부여 문화관광 명소 현장체험 실시
아르바이트대학생20명 주요문화유적지와 주요시설 현장 방문, 고장 에 대한 자긍심 고취
2012.08.02(목) 10:07:22 | 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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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의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의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하계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문화유적 및 주요시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1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일상적인 근무에서 벗어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먼저 군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백제문화단지와 연꽃축제가 열렸던 궁남지를 견학하고 오찬과 이용우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부여박물관, 4대강사업으로 만들어진 백제보와 금강문화관, 초촌 송국리 선사 취락지, 황포돛배체험과 낙화암 견학 등 군내 주요 유적지와 주요시설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군정체험에 참여한 나경민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부여에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새삼 부여가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하루하루 발전해 가는 부여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나도 부여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7월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일간 행정기관에서 업무보조로 근무하면서 각 부서별로 지정한 멘토로부터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회경험을 쌓고,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0회 부여서동연꽃 축제기간에는 축제현장에서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군정업무을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