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제초작업에 비지땀
2012.08.02(목) 09:47:44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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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민희)는 지난 30일(월) 관내 9개 소류지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제방 주변에 있는 잡초 및 잡목 제거를 통해 장마철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류지 제방의 안전관리를 도모코자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예초기, 기계톱 등을 동원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강민희 남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제방 주변에 항상 잡풀과 쓰레기로 지저분하여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제방 주변이 깨끗해지고 침수피해 걱정도 덜 수 있게 되었다”면서 “풀베기사업에 동참해 땀 흘리며 일할 기회가 주어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남양면 관계자는(면장 윤주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류지 주변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청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