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이장들의 스마트한 농촌행정이 시작된다
천북면 쌈지촌 정보화마을서, 지역 이장 대상 아이패드 교육 실시
2012.07.31(화) 15:32:34 | 보령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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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쌈지촌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박동규)에서는 지난 26일부터 KT IT 서포터즈의 교육지원으로 이장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아이패드)교육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쌈지촌 정보화마을은 이장들의 농어촌 지역의 스마트한 행정을 구하기 위해 아이패드 20대를 지원받아 이장들에게 개통부터 이메일 활용, 웹하드를 이용한 자료 전송, 현장사진을 위한 카메라와 지도 어플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도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한 농촌행정으로 새로운 소통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동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아이패드 교육을 시작으로 천북면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각 마을의 소식을 신속하게 교류하고 우리고장의 다양한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쌈지촌정보화마을(http://ssamjime.invil.org)은 쌈채소와 황토땅을 소재로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농촌체험형 마을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10차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투입해 정보이용시설과 홈페이지를 제작해 본격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