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난개발 방지·북부권 택지 공급

31일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2012.07.31(화) 14:46:16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가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 55만9천㎡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변대학 학생들을 수용하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도시형생활주택 중심의 주거지로 건설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31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도화 등 용역수행사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부권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광역접근성 향상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공원·녹지체계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변대학 학생을 지역에 상주시킬 수 있는 주택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선호하는 환경에서 면학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도 공동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지 활용방안으로 인접한 천안공대의 이점을 활용한 차별화전략이 필요하며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감안, 300세대미만의 국민주택규모로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도시형생활주택 공급필요성을 제안했다.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은 △쾌적한 환경의 1∼2인 가구 및 학생전용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수익형 부동산 창출로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이 용이하며△블럭형 단지조성으로 감보율이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간용역보고회에서 제기된 편입토지 조정, 대학교 활동인구 유인 및 수용을 위한 공간계획 수립, 존치건축물 반영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부성동주민센터 이전 계획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될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천안 북부지역의 성장기대심리가 증대되고 주변지역 개발계획에 따른 개발압력이 증대되면서 북부권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질서한 도시난개발 확산을 막고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과 충분한 기반시설을 확보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조성하게 된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740세대 7400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전체 55만9183㎡가운데 주거용지가 전체 면적의 46.2%인 25만5104㎡이며 공동주택 8만3349㎡, 단독주택 15만1953㎡, 준주거용지 2만2802㎡이다.
 
특히 도시민들의 중요한 주거지 선택요소인 공원·녹지계획은 부지면적의 9.2%에 달하는 5만1247㎡를 적용하고 부대천과 연결된 철도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 1개소, 소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통해 토지이용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승인,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부터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천안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