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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도보순례로 지역사랑과 문화 배운다

4박5일 간, 충남 서북부 5개 시·군 100km 도보 순례

2012.07.31(화) 14:42:48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2 당진시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토순례는 ‘우리가 당진시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진취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1일 합덕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100km를 도보로 경유해 8월 4일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참가자는 관내 중·고등학생 80명과 인솔자·자원봉사자 26명으로 하루 평균 24km, 10시간의 도보로 진행되며, 첫날은 합덕읍 지역의 구 합덕성당과 수리민속박물관, 신리공소 등을 견학하고, 충남 서북부 지역 출신 대표 항일 독립투사인 윤봉길 의사 기념관인 충의사 견학으로 마무리 된다.
 
그 후 가야산 등반과 김좌진 생가 견학, 홍성에 위치한 갈산 토기 옹기 체험장에서 나만의 옹기를 손수 제작하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국토순례의 종착점인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그간의 피로를 풀며 물놀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이번 국토순례는 다른 단체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장정과는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 모둠별로 요리를 해 식사를 해결하고, 숙박도 천막을 설치해 매트를 깔고 야영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시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독립심·인내심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즐거운 추억으로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당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참여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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