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육군참모총장기 충청남도 축구대회 우승
10월 개최되는 육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2012.07.31(화) 14:03:11 | 계룡시청
(
jinjjajoa@korea.kr)
육군?해군?공군 3軍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추도시인 계룡시(시장 이기원)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부터 주말 2일간 진행된 제9회 육군참모총장기 충청남도 축구대회가 지난 29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루며 막을 내렸다.
도내 14개 시군 임원, 선수단 4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천안시(입장 축우회)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며 오는 10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육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준우승 보령시, 공동 3위 아산시, 당진시가 각각 차지했다.
충남대회 개최지인 계룡시는 전국대회에 개최지 자동 출전권이 부여되어 출전하게 된다.
이기원 시장은 첫날 환영사에서 “축구를 통해 도내 시군간 교류 증진 및 친선 도모의 계기가 되는 이번 대회가 계룡시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체육을 통해 다진 화합이 체육진흥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市관계자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부상 선수 및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쳤으며, 오는 10월 본선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 정비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