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수돗물 검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맑은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안에 ‘2011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1만 2627가구에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주민 모두에게 알릴 계획으로 취수시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원수 수질정보, 수질관련 부서의 연락처,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19일에는 급수과정 9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을 검사하고, 수도꼭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등 4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며, “주기적인 수돗물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공급으로 주민위생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46억9200만원을 투입해 외?내산 관로설치 및 군 전역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해 효율적인 상수관망 유수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지하수의 오염과 고갈로 인해 미 급수지역에 대해서도 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옥산?남면지역과, 외산?내산면, 충화?초촌면 지역 등에 점진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