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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시민들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당진시 보건소, 시민 대상 한방건강지도자 과정 운영

2012.06.19(화) 11:13:52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 보건소가 한방장수건강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한방건강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의약 허브보건소로 지정된 후 한방장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주민 건강욕구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지면서, 한방장수건강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한방건강지도자’를 모집해, 주민이 주민을 가르치는 리더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그동안 지정·운영한 4개의 한방장수마을과 6개의 한방허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명의 한방건강지도자를 모집하고, 활동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방건강지도자 과정 교육생은 농번기에는 주 1회 , 농한기에는 매일 3시간의 수업에 참여해 국학기공, 레크레이션, 교양 교육 등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교육이 끝나는 12월에는 레크레이션 자격증과 국학기공 강사 수료증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에서 강사로서의 수습을 거친 후, 다음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강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한방건강지도자들이 활동하는 다음해에는 연간 3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방건강지도자 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이모(56세, 여) 씨는 “나이가 들어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 설레고 참 좋다”며 “같이 교육받는 분들이 너무 열심이라 저도 같이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과 한방허브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에게 기공체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방건강지도자 과정을 지속·운영해 당진시민의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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