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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넝쿨째 굴러온 행복' 정신건강 강연회 성황

부모의 역할, 가족의 중요성 강조

2012.06.18(월) 15:45:46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 정신보건센터(센터장 강영규)가 ‘넝쿨째 굴러온 행복’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정신건강 강연회를 가졌다.


최근 핵가족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고 부부와 성인 간 의사소통과 청소년 왕따·학교폭력의 이해와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한국부모교육협회 이동순 소장이 ‘행복한 부부되기 그 특별한 비결’이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강영규 병원장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가족 해체와 아동·청소년의 자살, 학교폭력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은, 여유 없는 각박한 사회 현상과 경쟁사회가 주는 결과물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부의 행복이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잠재력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재훈 보건소장은 “가족은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의 최고의 지지자”라며 “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내 가족을 위해 써 보고,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009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 위탁기관으로 당진시 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681명과 자살 위기 대상자 관리 10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교육과 심리치료 프로그램 1,900명 등 질적 서비스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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