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친환경농산물이 국내 유명 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도는 학교급식 납품용 충남친환경농산물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초&중&고등학교 급식이 축소&중단됨에 따라 도내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판촉행사 참여 품목은 도내 9개 시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인 상추, 시금치, 양송이, 깐마늘, 감자 등 10개이다.
오세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에 판촉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남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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