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동체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작업 전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용배수로 퇴적물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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