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가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금산 하늘물빛정원
여행하기 좋은 계절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어 마음껏 여행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면서 점차적으로 코로나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을날씨에 그렇다고 무조건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을 둘러보며 야외에서 언택트 여행하기 좋은 곳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남 금산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입니다.
▲하늘물빛정원 입구
하늘물빛정원은 이름 그대로 자연을 테마로 하는 정원과 함께 쉴거리·먹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자연공간이며 금산 장산저수지 주변에 조성되어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식당·세미나실·찜질방, 그리고 글램핑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금산관광 10경 소개 안내판
정원 한켠에 금산에서 지정한 금산 관광10경으로 지정된 곳을 안내하고 있는데, 하늘물빛정원과 함께 금산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금산 관광10경은 진악산, 대둔산, 서대산, 금산칠백의총, 적병강, 보석사, 금산산림문화타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십이폭포가 해당됩니다.
▲세미나실 및 찜질방
하늘물빛정원 초창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찜질방과 정원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이 건물 외에도 다양한 시설과 휴식공간의 정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가마숯찜질방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세미나실의 경우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곳에서 세미나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면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원을 품고 있는 장산저수지
하늘물빛정원은 장산저수지를 품고 있는데, 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정원을 돌아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시설이용 외에 정원관람료 등은 별도로 없어 어느 누구나 마음껏 자연을 느끼고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관람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 내 산책로
▲장산저수지와 산책로의 단풍
정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잘 조성되어 있는데, 산책로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을 가득 담고 있는 단풍든 정원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휴양림이나 산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호수와 함께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듯하고, 파란 하늘을 담은 호수와 정원을 걷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을을 느끼게 되는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맞은편에서 바라본 정원
특히 금산 하면 생태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 또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풍수지리설에 보면 택지를 정할 때 가장 이상적인 배치로 여기는 이유가 이곳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날씨 맑은 가을날 호수에 비치는 정원을 보면서 즐긴다면, 유명하고 복잡한 관광지보다 이곳에서의 여행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정원 내 조각상
우측 정원 끝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조각상이 있는데, 이곳은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라이브 공연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가을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놀이시설
정원과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는 여행은 어른들에게는 좋은 장소로 생각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조금 지루한 생각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시설인 카트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 눈높이도 생각한 정원입니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하늘물빛정원은 외부의 정원 이외에도 카페, 식당, 실내식물원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이용은 좀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중 머들령이라는 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심리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잘 지키며 바깥활동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금산 하늘물빛정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느끼면서 올 가을 여행을 해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어 마음껏 여행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면서 점차적으로 코로나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을날씨에 그렇다고 무조건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을 둘러보며 야외에서 언택트 여행하기 좋은 곳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남 금산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입니다.
▲하늘물빛정원 입구
하늘물빛정원은 이름 그대로 자연을 테마로 하는 정원과 함께 쉴거리·먹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자연공간이며 금산 장산저수지 주변에 조성되어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식당·세미나실·찜질방, 그리고 글램핑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금산관광 10경 소개 안내판
정원 한켠에 금산에서 지정한 금산 관광10경으로 지정된 곳을 안내하고 있는데, 하늘물빛정원과 함께 금산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금산 관광10경은 진악산, 대둔산, 서대산, 금산칠백의총, 적병강, 보석사, 금산산림문화타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십이폭포가 해당됩니다.
▲세미나실 및 찜질방
하늘물빛정원 초창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찜질방과 정원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이 건물 외에도 다양한 시설과 휴식공간의 정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가마숯찜질방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세미나실의 경우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곳에서 세미나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면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원을 품고 있는 장산저수지
하늘물빛정원은 장산저수지를 품고 있는데, 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정원을 돌아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시설이용 외에 정원관람료 등은 별도로 없어 어느 누구나 마음껏 자연을 느끼고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관람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 내 산책로
▲장산저수지와 산책로의 단풍정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잘 조성되어 있는데, 산책로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을 가득 담고 있는 단풍든 정원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휴양림이나 산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호수와 함께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듯하고, 파란 하늘을 담은 호수와 정원을 걷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을을 느끼게 되는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맞은편에서 바라본 정원
특히 금산 하면 생태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 또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풍수지리설에 보면 택지를 정할 때 가장 이상적인 배치로 여기는 이유가 이곳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날씨 맑은 가을날 호수에 비치는 정원을 보면서 즐긴다면, 유명하고 복잡한 관광지보다 이곳에서의 여행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정원 내 조각상
우측 정원 끝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조각상이 있는데, 이곳은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라이브 공연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가을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놀이시설
정원과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는 여행은 어른들에게는 좋은 장소로 생각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조금 지루한 생각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시설인 카트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 눈높이도 생각한 정원입니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하늘물빛정원은 외부의 정원 이외에도 카페, 식당, 실내식물원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이용은 좀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중 머들령이라는 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심리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잘 지키며 바깥활동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금산 하늘물빛정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느끼면서 올 가을 여행을 해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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