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총 3900만원…다문화 조합원자녀 별도 지원
수혜자는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으로 올해 26명이 선정, 개인별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이 지급됐다. 개인별 지급액은 지난해 100만 원보다 50만 원이 상향됐다.
청양농협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정진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농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과 인재양성이라는 목적이 있다.
김성훈 조합장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는 함께 더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양농협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밝히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조합장실에서 관할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6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조합원 자녀로 1인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