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연합회, 행정 최일선 가교역할로 지역발전 앞장
올해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정기총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연기, 이번 한마음대회와 함께 치러지게 됐다.
정기총회는 의안채택, 감사보고,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안내, 기타 토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주요사업은 제17회 한마음대회,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 모범이장 선진지 견학 등이 실시됐다.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윤경호 청양군이장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군내 마을이장과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문선 부회장의 이통장헌장 낭독, 모범 이장과 공무원 표창, 내·외빈 인사,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이장·공무원 표창자는 △도지사: 강진석(청양읍) △충남도의회의장: 배경(운곡면) △국회의원: 오세창(정산면), 이종철(목면), 정구영(장평면), 이길섭(남양면) △군수 공적패: 박형민(청양읍) 외 8명 △군수: 윤여만(운곡면) 외 9명 △군의회의장: 라상수(정산면) 외 9명 △이장연합회장 감사패: 최광기 부회장, 김종찬 상임위원 △유공공무원: 윤보람(청양읍사무소) 외 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