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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18개사 4282억 원 투자유치…1139명 고용효과

도-18개 기업, 투자 협약 체결

2022.10.04(화) 10:40:1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와 6개 시군, 18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맹철영

▲ 충남도와 6개 시군, 18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맹철영


13개사 공장 신증설, 4개사 이전
중국서 서천으로 복귀기업 1개사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도는 9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등 6개 시·군, 제이에이치씨 등 18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 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139명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에이프로가 10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58㎡의 부지에, 산업용 세정제 업체인 제이에이치씨가 220억 원을 투자해 8205㎡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이 산단에는 또 인쇄잉크 업체인 동양잉크가 175억 원을, 전자가속기 업체인 이비테크가 1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마루·가구용 PVC필름 업체인 노바스마트코리아가 148억 원을 투자해 대전 사업장을 이전하고, 강구조물 업체인 천지플랜트산업은 85억 원을 투자해 전북 김제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에는 물류자동화 장비 업체인 한텍이 200억 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8461㎡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탕정테크노일반산단 6388㎡의 부지에는 친환경 탈질 환원제 업체인 에스엠씨케미칼이 공장을 신설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자동차 범퍼 신규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가 700억 원을,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 원을 들여 각각 공장을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액정 디스플레이 업체인 토비스가 295억 원을 투자해 중국 대련 공장을 국내로 복귀시키기로 했다. 또 철골 구조물 전문 업체인 성지테크가 122억 원을 투자해 전북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화장품 액상 원료 업체인 에스앤피글로벌이 6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5685억 원의 생산 효과와 177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5735억 원, 부가가치 유발 2130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투자입지과 041-635-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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