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내포시대

충남, 3·1 평화운동 계승 대대적 전개

만세운동 재현·기념관 건립

2019.02.17(일) 23:30:0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설치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홍보탑

▲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설치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홍보탑



스토리, ‘자주정신’ 발굴 추진
유관순 열사 서훈 격상 요청도

 
충남도가 지난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높이 10m에 달하는 홍보탑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탑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 ‘2019년 220만 충남도민이 이끌 새로운 100년의 시작’ 등 2가지 슬로건이 담겼다.
 
도는 홍보탑 설치를 시작으로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와 3·1평화운동 백년의 집 건립 등 기억·기념 분야의 사업과 충남 3·1운동 기록화 및 스토리발굴사업 등 발전·성찰 분야의 사업을 포함, 총 47개 사업에 약 5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유관순 열사의  서훈 격상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도 지속적으로 요청 중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격상을 요청했다.
 
1962년 상훈법에 의거, 건국훈장 3등급인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유 열사의 공적과 역사적 의미에 비해 낮게 평가돼 왔다는 것이 충남도의 입장이다.
 
양 지사는 “3·1독립만세 운동의 표상으로 국민에게 독립에 대한 의지와 인권, 평화, 민주주의 정신을 고취시킨 유 열사에 대한 서훈 격상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으로 나라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국민통합의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상훈법 개정 또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서훈은 격상돼야 하며, 법 개정이 없어도 서훈 조정이 가능할 경우 유관순 열사의 서훈이 격상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달라. 국민의 마음과 정신 속에 살아있는 독립운동의 상징이 저평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운영지원과 041-635-3503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