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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성장동력 확보·주민 삶의 질 제고 ‘온 힘’

내포신도시 3단계 5개년 계획 돌입

2016.03.17(목) 16:09: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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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첨단산단 첫 삽…교육시설 활짝

내포신도시 발전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 상반기 첫 삽을 뜬다.

또 교육시설 3곳이 연내 문을 열고, 2018년 예산권역 3개 교육시설의 개교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건설 3단계(2016∼2020) 5개년 계획 첫 해인 올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신도시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도는 올해 내포신도시 3대 중점 과제로 ▲도시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충 ▲완벽한 도시기반 조성 ▲주민이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신도시 개발 완공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관리 필요성과 국내·외 경기침체 속 민간투자 위축 우려 상황 극복, 인구 급증에 따른 도시 정주여건에 대한 주민 기대 수준 동반 상승 등 내포신도시가 현재 처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내포신도시의 자생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첨단산단 조성에 역량을 중점 투입한다.

내포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도시첨단산단은 126만㎡ 규모로, 신도시 전체 면적 995만㎡의 12.7%에 달한다.

현재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은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도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추진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이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국도21호선에서 도시첨단산단에 이르는 3.97㎞의 진입도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억 원의 설계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설계를 시작하는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까지 개발을 완료한 588만㎡(59%)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방점을 찍는다.

관리청인 홍성·예산군, 시행사와 함께 꾸린 ‘내포신도시 운영협의회’를 통해 협의·조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선 지난해 10월 ‘시·군정 합동토론회’ 때 ‘완벽한 기반구축 및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마련’을, 홍성·예산군은 ‘기반시설 자체 운영·관리’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민 정주환경의 최우선 조건으로 꼽히는 교육시설은 연내 3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

지난 23일 홍성고가 개교한데 이어 다음 달에는 풀꽃향기유치원이, 9월에는 한울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예산권역은 보성초와 덕산중, 덕산고 등 3개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도는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예산군과 힘을 합해 도교육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권 3개교는 201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울초와 보성초는 인근 공공시설물인 어린이공원 및 커뮤니티센터를 하나의 시설개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교육타운’으로 조성되는데,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구 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중심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올해 신도시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시정책과 041-63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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