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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오늘은 내가 당진시장!

당진시엄마순찰대 1일 시정 체험

2013.05.16(목) 19:40:38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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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내가당진시장 1

 



당진시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으로 당진시 엄마순찰대(대장 안임숙)가 선정돼 지난 13일 하루 시정을 체험했다.

당진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당진시 엄마순찰대 안임숙 연합대장은 오전 8시 30분 월요 간부회의 참관을 시작으로 이철환 시장과 함께 송산면 미나리 특화단지와 송산2산단 폐수종말처리장 등 주요 사업현장 방문했다.

오후에는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해 읍면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안임숙 1일 명예시장을 제외한 16명의 엄마순찰대 시정체험단은 시청사와 시의회, 당진시종합복지타운,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견학하고, 석문국가산업단지 LH당진사업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봤다.

당진시 1일 명예시장으로 하루 일정을 마친 안임숙 연합대장은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만 처리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일정을 동행해보니,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현장행정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엄마순찰대 한 대원은 “복지타운 시설을 둘러보며 편리함을 느꼈는데 시내 주민을 제외한 면민들은 아직 복지타운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더욱 홍보가 많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은 시민이 하루 동안 시장이 돼 당진의 주요 공공시설과 산업현장을 체험해보는 시책으로 당진시는 참여 수요와 평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다녀보니 구두보단 운동화”
<1일 시장 소감 인터뷰>
안임숙 당진시 엄마순찰대 연합대장

 

 


오늘은내가당진시장 2

 


 
“신청은 쉽게 했는데 1일 시장을 체험한 하루는 어렵네요(웃음).”

지난 13일 1일 시장을 체험한 안임숙 당진시 엄마순찰대 연합대장은 마지막 일정을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안 대장은 “이철환 시장과 동행하며 현장도 방문해보고 회의에도 참석해봤다”며 “솔직히 가장 어려웠던 것은 장시간 회의였다”고 말했다.

체험단 신청 동기에 대해서는 “저희 엄마순찰대 대원들이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정작 당진 시정을 제대로 모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회의를 통해 시정 체험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해 안임숙 대장은 “송산, 송악에 현장방문을 갔을 때 차에서 내리기 전 이철환 시장이 운동화로 갈아신는 모습을 보고 의아했는데 차에서 내린 후 현장을 돌아다니며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두를 신고서 현장을 다녀보니 발이 아팠다”며 “이철환 시장이 왜 운동화를 신는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임숙 대장은 “하루지만 잠시나마 시정을 살펴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엄마순찰대 대원들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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