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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보

본격 스키시즌 맞아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주의해야

  • 작성자
    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 전화번호
    041-640-3307
  • 작성일
    2015-01-13
  •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주의보

    본격 스키시즌 맞아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주의해야

    10대 이하는 스키, 20대는 스노보드 사고 많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스키 및 스노보드를 즐기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비일비재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 시즌*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스키장 관련 위해정보 1,221건을 분석한 결과, 1,178건**의 안전사고가 슬로프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예) ‘10-’11시즌 : ’10.11.~‘11.04.
    ** 스키 620건, 스노보드 451건, 기타(미확인) 107건임.


    < 스키장 내 안전사고 위해유형별 현황 >

    위해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슬로프에서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고, 타인 혹은 펜스 등의 시설물과 충돌하거나 스키장비에 의해 다친 사례도 다수 접수되었다. 연령대별로는 스키장 주이용층인 20-30대가 가장 많았고, 10대가 그 뒤를 이었으며, 20-30대는 스노보드 이용 중 다친 사례가 많은 반면, 나머지 연령대는 스키를 타다 다친 사례가 많아 대조를 이뤘다.


    < 연령대별 사고 현황 >

    스키를 타다 다친 부위는 무릎·발·다리가 가장 많았고, 팔?어깨와 머리의 순으로 다친 반면, 스노보드는 팔·어깨와 머리, 손·손목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키의 경우 멈추는 기술이 미흡하면 두 발이 과도하게 벌어져 무릎·발·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스노보드는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게 되면서 팔·어깨 부위를 많이 다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는 안전모를 포함한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기본 동작을 숙지한 후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며, 가급적 슬로프 중간에 멈춰 있지 말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사례
    【사례1】
    2012년 1월 이모군(남, 만8세)은 스키를 타던 중 앞에 넘어져있던 사람을 피하지 못 하고 걸려 넘어지며 굴러 전치 3개월의 정강이 골절상을 입음.

    【사례2】
    2014년 4월 김모양(여, 만13세)은 스키를 타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에 전치 3개월 이상의 골절상을 입음.

    【사례3】
    2014년 4월 나모씨(남, 만22세)는 슬로프에서 넘어지며 스키 폴대 끝에 입술이 찔려 전치 2주의 관통상을 입음.



    소비자 주의사항(방안)

    반드시 안전모와 보호 장구를 착용합니다.

    - 인증 받은 스키(스노보드)용 안전모를 바르게 착용합니다.

    - 한번 충격을 받은 헬멧은 외관상 손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교체합니다.

    - 머리 이외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손목보호대, 엉덩이보호대,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합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를 올바르게 선택합니다.

    -신체 사이즈에 잘 맞는 스키복을 선택합니다.

    - 헐렁한 옷은 리프트, 스키 폴대 등에 걸려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바르게 넘어지거나 일어나는 등의 스키·스노보드 기본 동작을 숙지합니다.

    -시작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합니다.

    -초보자는 공인된 강사에게 강습을 받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합니다.

    -가급적 슬로프 중간에 서있거나 앉아 있지 말아야 합니다.

    - 슬로프 중간에 멈춰있을 경우 다른 이용자와 충돌 위험이 커지므로, 넘어졌을 때 가능한 한 빨리 가장자리로 이동합니다.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안전요원과 함께 의무실로 이동하여 사고경위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경우 CCTV 영상도 확보합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 첨부파일
  • 담당부서 : 경제정책과
  • 문의전화 : 041-63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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