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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꽃 만개한 명재고택

2024.08.13(화) 12:56:08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명재고택은 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고택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였던 명재 윤증 선생이 거주하던 곳으로, 그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양성했던 공간이다.

8월 초 한여름이 되면 명재고택은 배롱나무 꽃이 만개하며 그 매력이 절정에 이른다. 특히나 붉은 꽃잎이 햇빛에 반사되어 더욱 선명한 색감을 자아내는 이 시기는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명재고택의 풍경은 마치 빨간 물감을 뿌린 듯 고택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다.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택과 그 주변을 둘러싼 배롱나무 꽃들의 조화는 정말 아름답다.

고택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장독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드론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장독대의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

고택의 연못은 앞마당에 위치한 장방형 연못으로, 작은 원형 섬과 배롱나무가 있다. 여름철에는 하얀 연꽃들이 피어 고택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드론으로 담아본 명재고택의 배롱나무 꽃 풍경은 한여름날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여러분도 이번 여름이 다가기전에 명재고택의 배롱나무 꽃 만개한 모습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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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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