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남면에 위치한 금강 수목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곳이라서 충청도민과 세종시민에게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이다.
<충남도민이라면 입장료 무료!
and 노인, 군인, 고등학생 이하 3명 이상의 다자녀 무료입장 가능>
충남도민이 아니라도 인당 입장료(성인)1500원과 주차료만 내면 이 멋진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하다. 다양한 전시원과 시설들을 관람하고 시원한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다. 김밥과 간식을 챙겨가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도 좋을듯하다.
매표소에서 결제 한 후 일단 황토 메타길로 간다. 맨발 걷기는 몸에 독소를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대사 질환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나 관절염등 특정 질환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지만 큰 부작용이 없는 운동이라서 인기가 높다. 토요일 오전 일찍 건강한 간식들로 배를 채운 후 황톳길을 걷는다.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왕복 3번 정도 걸었는데, 메타쉐콰이어 나무 덕에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었다.
![메타쉐콰이어 황톳길](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27.jpg)
황톳길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발바닥이 편안하다. 산에서 맨발걷기 하는것과 확실이 다르다.
맨발걷기를 하다보면 자연과 일체되는 기분이 들고 땅의 기운이 내 몸에 채워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1.jpg)
음악을 들으며 혼자 걸어도 좋고
지인들과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걸어도 참 좋다.
이 멋진 황톳길을 걸으면서 어찌 안 좋을 수가 있겠는가.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2.jpg)
양쪽 끝에 발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있다.
다만 세족 외에는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다.
발 씻기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던 모양이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3.jpg)
황토의 상태는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이 날 약간 금이 가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탄력이 있는 편이었다. 그리고 개미 떼가 지나다니는 곳도 한 두 군데 있었다. 누군가 나뭇가지를 꽂아서 개미가 지나가고 있으니 밟지 말라고 표시해 놓은듯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4.jpg)
금강 수목원의 매력은 천만 가지인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많지 않다.
황톳길을 걷다가 매표소 방향으로 한참을 걸어서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걸어서 약 7분 거리)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5.jpg)
화장실 옆에 작은 초가집 모형이 귀엽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6.jpg)
화장실에서 볼 일을 마치고 카페가는 길 쪽으로 걸어보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7.jpg)
마주 앉아 김밥과 음료를 먹으면 딱 좋을만한 테이블이 보인다.
봄이나 가을에는 경쟁이 치열한 자리이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8.jpg)
바로 앞을 바라보니 산림박물관과 카페가 나란히 있다.
날씨가 더울 땐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박물관이나 카페로 피신하기를 추천한다.
우리 일행도 박물관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관람을 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9.jpg)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금강 수목원에 여러 번 와 봤지만 너무 넓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다음에 가면 이곳 저곳 더 둘러봐야겠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1.jpg)
※5월에서 8월까지는 연장 오픈 한다는 기쁜 소식이다. 오후 7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4.jpg)
충청남도 산림 박물 전시관
5개의 전시실에 각각의 스토리를 담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7.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81.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85.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89.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97.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01.jpg)
별자리, 나비, 새, 나무 등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한 공간에서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깝게 만나는 시간이었다.
※ 전시 내용은 기간별로 변동되기도 한다.
위 사진들은 6월 말까지의 전시물들이라서 7월에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될듯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04.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1.jpg)
산림박물관 안에 목공체험 공간도 있다.
주로 아이들이 관심 갖을만한 생활소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아서 다음에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5.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2.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3.jpg)
봄에는 꽃으로 가득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꽃이 드문드문 있었다. 이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여름의 매력은 역시 푸르름이 아닌가 싶다. 눈이 시원해지는 푸르름으로 가득한 수목원이다. 내려오는 길에 숲 속 책방쪽 산책로를 걸었는데 땀이 조금 나긴 했지만 나무 그늘이 가득해서 시원하고 참 좋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4.jpg)
금강 수목원은 지인이나 가족들과 소풍가는 기분으로 자연의 편안한 품에 안기고 싶을 때 부담없이 가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아름다운 항토 메타길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싶을 때 꼭 가보시길 권한다.
※ 유의사항: 음주 금지, 흡연 금지, 투기 금지( 쓰레기), 채취 금지.
<금강수목원>
세종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12-2)
- 041-635-7400
<충남도민이라면 입장료 무료!
and 노인, 군인, 고등학생 이하 3명 이상의 다자녀 무료입장 가능>
충남도민이 아니라도 인당 입장료(성인)1500원과 주차료만 내면 이 멋진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하다. 다양한 전시원과 시설들을 관람하고 시원한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다. 김밥과 간식을 챙겨가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도 좋을듯하다.
매표소에서 결제 한 후 일단 황토 메타길로 간다. 맨발 걷기는 몸에 독소를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대사 질환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나 관절염등 특정 질환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지만 큰 부작용이 없는 운동이라서 인기가 높다. 토요일 오전 일찍 건강한 간식들로 배를 채운 후 황톳길을 걷는다.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왕복 3번 정도 걸었는데, 메타쉐콰이어 나무 덕에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었다.
![메타쉐콰이어 황톳길](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27.jpg)
황톳길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발바닥이 편안하다. 산에서 맨발걷기 하는것과 확실이 다르다.
맨발걷기를 하다보면 자연과 일체되는 기분이 들고 땅의 기운이 내 몸에 채워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1.jpg)
음악을 들으며 혼자 걸어도 좋고
지인들과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걸어도 참 좋다.
이 멋진 황톳길을 걸으면서 어찌 안 좋을 수가 있겠는가.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2.jpg)
양쪽 끝에 발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있다.
다만 세족 외에는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다.
발 씻기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던 모양이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3.jpg)
황토의 상태는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이 날 약간 금이 가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탄력이 있는 편이었다. 그리고 개미 떼가 지나다니는 곳도 한 두 군데 있었다. 누군가 나뭇가지를 꽂아서 개미가 지나가고 있으니 밟지 말라고 표시해 놓은듯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4.jpg)
금강 수목원의 매력은 천만 가지인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많지 않다.
황톳길을 걷다가 매표소 방향으로 한참을 걸어서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걸어서 약 7분 거리)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5.jpg)
화장실 옆에 작은 초가집 모형이 귀엽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6.jpg)
화장실에서 볼 일을 마치고 카페가는 길 쪽으로 걸어보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7.jpg)
마주 앉아 김밥과 음료를 먹으면 딱 좋을만한 테이블이 보인다.
봄이나 가을에는 경쟁이 치열한 자리이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8.jpg)
바로 앞을 바라보니 산림박물관과 카페가 나란히 있다.
날씨가 더울 땐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박물관이나 카페로 피신하기를 추천한다.
우리 일행도 박물관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관람을 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39.jpg)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금강 수목원에 여러 번 와 봤지만 너무 넓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다음에 가면 이곳 저곳 더 둘러봐야겠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1.jpg)
※5월에서 8월까지는 연장 오픈 한다는 기쁜 소식이다. 오후 7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4.jpg)
충청남도 산림 박물 전시관
5개의 전시실에 각각의 스토리를 담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1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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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나비, 새, 나무 등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한 공간에서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깝게 만나는 시간이었다.
※ 전시 내용은 기간별로 변동되기도 한다.
위 사진들은 6월 말까지의 전시물들이라서 7월에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될듯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04.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1.jpg)
산림박물관 안에 목공체험 공간도 있다.
주로 아이들이 관심 갖을만한 생활소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아서 다음에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5.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2.jpg)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3.jpg)
봄에는 꽃으로 가득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꽃이 드문드문 있었다. 이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여름의 매력은 역시 푸르름이 아닌가 싶다. 눈이 시원해지는 푸르름으로 가득한 수목원이다. 내려오는 길에 숲 속 책방쪽 산책로를 걸었는데 땀이 조금 나긴 했지만 나무 그늘이 가득해서 시원하고 참 좋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2/IM0002117214.jpg)
금강 수목원은 지인이나 가족들과 소풍가는 기분으로 자연의 편안한 품에 안기고 싶을 때 부담없이 가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아름다운 항토 메타길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싶을 때 꼭 가보시길 권한다.
※ 유의사항: 음주 금지, 흡연 금지, 투기 금지( 쓰레기), 채취 금지.
<금강수목원>
세종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12-2)
- 041-635-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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