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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목장의 봄 풍경

2022.05.02(월) 13:15:31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소재 서산목장요즘 푸른 초원에서 유유히 풀을 뜯는 소떼와 목장 구릉의 푸른 곡선이 어울려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그 옛날 달력사진에서 보던 낯익은 풍경이다.   

 

   

방목 한우를 먼발치서나마 보려면 647번 지방도로의 동쪽에 위치한 방목지를 찾아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만나는 운산터널 부근의 목장이 바로 이곳이다.

 

  

소떼가 제주도의 오름을 닮은 야산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다가 능선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한국 축산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서산목장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한우와 푸른 초장이 만들어내는 목가적인 풍경은 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듯하다

 

   

상왕산 자락에 위치한 용현리 일대의 방목지는 목초가 파릇파릇해지는 4월 초부터 첫눈이 내리는 11월 말까지 풀을 뜯는 한우들을 만날 수 있다.

 

 

참고로 광우병을 이유로 진입로를 통제하고, 철조망으로 근접을 못하게 만들어 길가에 차를 대고 망원랜즈나 드론을 사용해 촬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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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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