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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다

아산 늘푸른요양병원 위문공연 자원봉사

2020.01.22(수) 22:41:18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아산TV 맹진환입니다. 오늘은 한빛예술봉사단과 함께
아산 늘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문 공연을 하였습니다.

(사회자 박미현)
어머니, 아버지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와서 인사드리는데
오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잘하셨죠? 네 그래요.
저희가 오늘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1시간 즐겁게 해드릴려구 해요.
네, 저희는 한빛문화예술단인데요.

(요양병원장 강창규)
안녕하세요?
네 올해도 또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제가 볼 수있어서 제가 반갑고
고맙고 합니다. 모든 직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 모시고 가족처럼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항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오늘 귀중한 시간 이곳까지 오셔서
한빛문화예술단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회자 박미현)
저희 늘푸른요양병원이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예요. 진료진들과 또 환자들
같이 화합하는 모습을 항상 늘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첫 번째 순서로 장구난타를 한번 준비했습니다.
앞에 보시면 장구가 보이죠?
네, 예전엔 장구를 간단하게 두드리는 도구로만
사용을 했는데 이제는 장구에 흥과 가락과 그런 걸
같이 넣어서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구난타를 했으니까 또 다른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선생님이 계세요. 석경선 하모니카 연주자를 모실게요.
석경선 선생님은 월남전에 다녀오신 월남참전용사이십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 계셨을 때 고향 하늘녘을 바라보면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고향의 시름을 달랬다고 합니다.

저는 온양 블루스를 부르는 가수 박미현이구요,
한 달에 한 번씩 제가 둘째주 월요일 여기 문화센터
늘푸른요양병원에 와서 어머님 아버님께 같이 노래도 불러드립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예요, 이렇게 성숙합니다
그리고 예쁘게 또 무용도 해줬고요.
얼마 있으면 대학교 신입생들이 되는 새내기입니다.
우리 막내도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거든요,
저희 막내딸도 생각이 나네요.
김기선 선생님이 들고 계시는 아코디어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1.오킬로? 2.십킬로?
몇 번일까요?
네, 십킬로 엄청 무겁습니다. 그래도 앞에
한 움큼 쥐시고 항상 오셔서 이렇게 좋은 자리 같이해주시는
저희 김기선 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 들어보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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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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