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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농업축제 그린도시를 만들 디딤돌이 되겠다

아산시 도시농업축제장에서

2024.06.15(토) 18:45:48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가
곡교천 주변 수변공원에서 열렸다.
그동안 신정호 잔디밭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이곳 곡교천은행나무길 아래에서 진행되다 보니
홍보가 덜 된것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들이 많이 찾지는 않았지만 대신 진정한 도시농업 관심자들이 삼삼오오 찾다보니
행사 관계자들의 진심어린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 수가 있었다.
지난해 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 알차게
행사를 준비한것 처럼 느껴졌다.
그동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련 사업중
0.X 퀴즈를 통해 몰랐던 정보들을 배워갈
기회도 주고 예쁜 휴대용 장바구니도 선물로 주었다.
새로 개발된 과일 음료등의 맛을 평가하는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층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스티커 붙이기도 하고
직접 고른 화초를 분갈이 체험도 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페플라스틱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할뿐만 아니라 장기간 집을 비워도 자동으로 급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도 배울 수 있다.
아이들과 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분갈이도 하고
나뭇가지를 이용해 솟대도 만드는 체험도
할수 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지각발달과 정서에도 도움이 되는 이런 체험이 치유정원사들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천안에서 온 한 업체는 스마트 급수 살수기를 설명해 주었는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텃밭을 가꾸는데 센서를 통해
땅의 온도와 습도 건조상태를 파악해
스마트폰 하나로 원격으로 제어하며
자동으로 물을 살포해줘 식물이 잘 살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이 대세다.
작은 면적으로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는것이 도시농업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행사가 개최되어
메말라가는 도시민들에게 녹색의 기쁨을 안겨주길 희망한다.
이상 아산지기 맹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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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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