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성당은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 31번지에 위치하고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입니다.
공주에서 꽤 높은 산, 높은 곳에 위치하고 면적은 약 6,713㎡ 에 이릅니다.
1998년 7월 25일 충남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된 공주시와 충남도의 보물이라 하겠습니다.
1897년 5월 8일에 설립되었으니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입니다.
면적이 제법 넓고 십자가가 높이 세워져 있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그리고...
벗 꽃이 피어 날때면...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립니다.
종교를 갖고 있든 아니든 그 과거의 역사를 고스란히 묻어 있는, 손때가 묻은 장소,
우리 모두의 보고입니다.
프랑스에 온 선교사 기낭(Guinnand)이 성당의 초대 신부로 부임하였습니다. 신부님은 공주·천안·부여·논산·서천 지역, 충청북도 남쪽 지역까지를 관할하였으니 충청도의 중심역할을 중동성당이 감당했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먼 곳...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공주에까지 오셔서 성당을 건축하고 함께 했다하니
감격스럽습니다.
어려운 시절
이곳 시골까지 찾아와서..
조선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설립되는 시기..
일제의 험난했던 과거의 삶의 현장..
일제의 어려움에 가난했던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왔다고
생각하니..
종교의 힘은 대단하다 하겠습니다.
고딕식 종탑을 갖춘 본당과 사제관, 수녀원은 1937년에 완공했습니다.
1997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으로 보수한 후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졌다하니.
우리들의 보물입니다.
충남의 보물. 공주의 보물.
결국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주고 전수해 주어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붉은 벽돌과 내부의 조화로운 구조물은 정말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워요..
멋진 모습입니다.
슬픈 과거를 기억하고 있을 건물입니다.
즐거움과 가난했던 시절의 조상들에게 희망을 주었을 건물입니다.
국고개라는 거리와
박물관..
그리고
주위를 살펴보기를 추천합니다.
과거를 잊지 말아야 미래의 희망이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