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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축제, 소방기술경연대회 현장 스케치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소방기술을 연마하는 부여 의용소방대원들.

2022.10.28(금) 04:52:55충화댁(och0290@hanmail.net)


오늘 부여에서는 제4회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전염병의 긴 터널을 지나 처음으로 열린 행사입니다. 부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와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로 마련했습니다. 
부여 16개 읍·면 대표들이 깃발을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화재와 위험으로부터 부여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앞장서는 부여 16개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축제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예방과 화재 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소방활동에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역할을 한 우수 의용소방대원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입니다.
수상을 한 의용소방대원들을 박정현 부여군수가 치하를 했습니다.

 


실내 행사가 끝난 후에는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시연하고 경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방호스 끌기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기술입니다.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소방대원들에게는 소방호스 끌기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입니다. 
화마 속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선 이런 기술은 필수입니다.


화재 진압복을 입고 수관 연장을 하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화재 발생 현장에서 입는 방화복을 입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갑니다. 수관이 짧아 화재에 일어난 곳에 물이 닿지 않으면 수관을 연장해서 화재를 진압해야 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에 이런 기술을 익혀서 혹시 일어날 화재 참사에 대비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불을 끄기 위해서 소화전에 이 수관을 연결해서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해야겠지요?
화재가 완전히 진압이 되면 이 수관을 잘 정리해서 보관하는 것도 소방관들의 일입니다. 평소에 수관을 잘 감아서 보관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화재 현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당황하게 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수관을 어깨에 메고 방화복을 착용하고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화재 발생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방화복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관들의 책임감의 무게도 늘어납니다.

 
마을마다 조직되어 있는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달 1회씩 모여서 소방 기술을 익히는 훈련을 합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런 기술들이 몸에 배어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소방관들을 도와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게 됩니다.  
 


훈련이라서 수관에 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수압과 무게가 만만치 않은 물이 가득하겠지요? 물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여럿이서 수관을 끌어야 합니다. 이 기술 역시 대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신속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화재는 발생한 후에 진화하는 것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에 가장 취약한 계절입니다. 소방관들과 의용소방관들이 과로하는 때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에 몇 배의 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소방관들의 안전도 위협받게 됩니다.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한 곳을 돌아보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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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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