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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으로 가득한 길을 걸으면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수국 길에서 힐링을 느낀다.

2022.07.25(월) 21:54:18타기(btjeon61@gmail.com)

모처럼 주말에 차를 몰아 고속도로를 타고 공주로 향한다.
공주시 유구읍에서 유구천변에 유구 색동 수국정원의 수국 길이 좋다고 해서 가본다.
휴일이라서 수국 길을 걷기 위해 여러 사람이 걷는다.
수국 길은 왕복 1Km 남짓 된다.  유구천변에 곱게 무리 지어 색색으로 송이를 이루어 피어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사진촬영을 한다. 나도 걸어면서 몇 컷을 담는다.
수국 축제는 6월 부터 7월 초까지이다.  늦었지만 수국은 활짝 피어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축제 기간이었으면 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가진다.
내년에는 축제 기간에 꼭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수국 길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걷는다.   
유군천  수국길에 들어서면 알림 돌이 아담하게 서있다.  앞에는 유국색동 수국정원 이라 쓰있고 뒷면에는 수국 유래와 종류를 설명하고 있다. 유구에 인견이 유명한 것도 알 수 있다
▲ 유구색동수국정원 알림 돌

유구천 수국길에 들어서면 알림 돌이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앞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이라 기록 되어 있고 뒷면에는 수국 유래와 종류를 설명하고 있다. 유구 지역이 인견으로  유명한 것을 알 수 있다.
분홍색, 흰색, 붉은색, 연황색, 수국들이 형형색색 길 좌 우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국의 색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분홍색, 흰색, 붉은색, 연황색, 수국들이 형형색색 길 좌,우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국의 색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진한 분홍색 수국이 몽글몽글  모여 활짝 웃어 주는 것 같이 느껴져  보는 이에게 무더움을 식히고 마음을 솜사탕 처럼 부풀게  한다

진한 분홍색 수국이 몽글몽글 모여 활짝 웃어 주는 것 같이 느껴져, 보는 이에게 무더움을 식히고 마음을 솜사탕처럼 부풀게 한다

하얀, 파란, 노란색이 섞여 색 이름을  딱히 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 이 있는 수국 무리가  해빛에 자연색의 신비로움에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다.. 시한다

하얀, 파란, 노란색이 섞여 색이름을 딱히 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는 수국 무리가 햇빛에 자연색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더 느껴진다.

하얀수국은 눈이 시리도록 하얀 느낌을 들게 한다 마치  눈이 소복히 쌓여 눈 꽃 송이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보는 이의 마음도  깨끗하게 한다

하얀수국은 눈이 시리도록 하얀 느낌을 들게 한다. 마치 눈이 소복이 쌓여 눈꽃 송이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보는 이의 마음도 깨끗하게 한다.
정원 가운데에 마스코트가  귀엽게 서서  수국을 구경 하는 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반갑게  맞아 주는 모습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가 돌게  한다.
정원 가운데에 마스코트가 귀엽게 서서 수국을 구경 하는 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반갑게 맞아 주는 모습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가 돌게 한다.

유구천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갈 수 있도록  돌 징금다리가 놓여 있어  시원한 물 소리를 들으며 건너 갈 수 있다.   잠시 돌 다리 위에 앉아  돌 다리 사이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몸과 마음 모두가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유구천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갈 수 있도록 돌 징금다리가 놓여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건너갈 수 있다. 잠시 돌다리 위에 앉아 다리 사이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몸과 마음 모두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수국들 사이에서 원추리가  길다란 키로 잠시 쉬어 가란 듯이 가녀린 자태로 바람에 살랑 거리며  수국들 사이에서 피어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수국들 사이에서 길다란 원추리가 잠시 쉬어 가란 듯이 가녀린 자태로 바람에 살랑거리며 수국들 사이에 피어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간간히 수국의 이름 표지가 있어 수국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국 색 종류에 따른 이름이 다양하다

간간히 수국의 이름 표지가 있어 수국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국 색 종류에 따른 이름이 다양하다.

또 하나 덤으로 가 볼 곳은 운보화백 의 생가 터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운보 화백이 유구 출신 이라는 사실은 뜻 박의 지식이다  내년에는 축제 기간에 꼭 와 보야 하겠다.
또 하나 덤으로 가 볼 곳은 운보 김기창 화백 의 생가 터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운보 화백이 유구 태생 이라는 사실은 뜻 밖의 지식이다.  내년에는 수국 축제 기간에 꼭 와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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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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