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14회차 헤드라인 뉴스

2022.04.11(월) 16:06:5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4회차 헤드라인 뉴스
'태안의 기적',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15년 전 123만 자원봉사자가 기름 피해를 극복한
일명 '태안의 기적'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되면서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자막 : '태안의 기적'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은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발생한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와
피해 극복 과정에서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와 개인들이 생산한 20만 9천여 건의
사진과 문서, 영상, 실물 표본 등 기록물인데요.
자막 : 유류 피해 극복 담은 20만 9천여 건의 기록물
이 기록물은 유류 유출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국가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단기간에 대규모 환경 재난을 극복하고
해양 환경까지 복원한 성공적인 사례를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자막 : 단기간에 대규모 환경 재난 극복 사례 담아
또 세계 유류 유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및 지역민에게
피해 예방과 극복에 대한 정보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 유류 유출 예방과 극복 정보 가치 높아
또 국민이 힘을 합쳐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다른 재난 극복 기록물과 차별성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자막 : 국민 합심의 결과, 다른 재난 기록물과 차별
도와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오는 6월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에 대한
아태 지역 목록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자막 : 오는 6월 아·태 지역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 계획
아태 지역 목록 등재 여부는
하반기 신청서 심사와 연말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 총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 연말 유네스코 아·태 지역 총회서 최종 결정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보령시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투비와 박상민 씨,
개그맨 남희석, 배우 선우용녀 씨 등이 위촉돼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는데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 신산업, 치유, 레저·관광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과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립니다

미국서 반환받은 ‘조선 무신 이기하 묘지’ 특별전 개막
묘소 이장 과정에서 분실됐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가 확인돼
25년 만에 돌려받은 조선 숙종 때 무신
이기하의 묘지가 공개됐습니다.
가로 18㎝, 세로 22㎝ 안팎의 18개 백자청화로 만들어진 묘지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조선 사대부 계층이 사용한
묘지의 정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충남역사박물관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반환을 기념해
정기특별전을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제21회 유관순상···박말순 부회장 등 14명 수상 영예
‘제21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유관순상 수상에는 박말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이
유관순횃불상에는 이소영 서울 이화여고 학생 외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인데요.
유관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 부회장은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 국민청원 등에 앞장섰고
유관순횃불상은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건전한 학생문화를 실천하는 학생에게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