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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V 8월 셋째 주 news

2024.08.19(월) 17:44:52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 김태흠 지사,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식량가치 창출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내수면어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내수면 발전 미래정책 포럼’에서 “내수면어업은 전체 어업 대비 생산량은 1% 수준이지만 생산금액은 6%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만큼 저는 내수면 분야를 하나의 산업이자 중요한 먹거리로 보고 있다”고 밝혔는
데요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의 8.6%(6위) 수준입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중부권 젖줄인 금강과 국내 최대의 어항인 예당호와 탑정호가 있고, 민물고기 전국 생산량 5위를 기록할 정도로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도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5억원을 투입, 스마트양식장 전환 등 22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충남에서 활약하던 순찰차, 라오스에서 두 번째 임무
충남도민 안전을 책임지고 은퇴한 경찰 순찰차와 오토바이가 라오스에서 새 임무를 시작합니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라오스 공적 지원 경찰 장비 출하식을 했습니다
도와 도경찰청은 지난 5월 법적 사용기간(순찰차 4년 12만㎞, 오토바이 7년)이 지난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를 무상 양여하기로 협약했고, 이날 출하식 이후 인천항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장비들을 라오스에 보냅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경찰 청과 함께 다음 달 말께 협력단을 라오스에 보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순찰차와 오토바이가 의전·경호용으로 투입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의 안전을 지킨 경찰차가 이제 라오스의 치안을 한층 끌어올리는 제2의 임무를 시작한다"며 "도와 관계기관의 노력이 공적개발원조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지방 정부 해외 교류의 선도 모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 ‘첫발’

충남도가 오는 2026년 태안 일원에서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태안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군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는데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및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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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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