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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암 전통생강한과 명절선물로 인기

태안서 생산된 찹쌀과 생강을 주원료로 재래방식 생산

2013.01.31(목) 09:42:51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 남면에서 생산 중인 당암 전통생강한과.

▲ 태안군 남면에서 생산 중인 당암 전통생강한과.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직접 수확한 찹쌀과 생강을 주원료로 만든 당암 전통생강한과가 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열흘 앞둔 요즘 태안 청정지역의 무공해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당암 전통생강한과 매출량이 평소보다 20배 이상 급증했다.
 
1974년 가내 소득원으로 시작해 2007년 공장을 설립하게 된 ‘당암 전통생강한과’는 지역 농특산품을 원료로 사용하며 직접 반죽하고 숙성시키는 전통 재래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암 전통생강한과는 한과의 튀김에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 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사용되는 색깔은 쑥 가루, 치자 가루, 백년초 가루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하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든다.
 
특히 그 맛은 겉은 쫄깃하고 속은 바삭하며 생강의 향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고 달콤하기까지 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할 만큼 나이에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암 전통생강한과’는 주로 수도권 농협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수요가 몰리는 명절 전후에는 20여 명의 마을주민을 고용해 늘어난 수요를 충당하고 있어 농외소득원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최동선 대표(당암 생강한과)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쌀과 찹쌀로 만든 당암 전통생강한과는 제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배송 과정에서 제품의 변질이나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장에서부터 크게 신경 써서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암 전통생강한과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 한과, 실속형 한과, 답례품 한과를 품목별로 판매하며 가격은 크기와 종류에 따라 3000원에서 10만원이다.
 
한과 선물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당암 전통생강한과 사무실 (041-675-9094) 또는 홈페이지(www.dang-am.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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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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