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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예산수덕사IC 연결 8.4㎞..1천230억 투입<BR><BR>(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내년 말 충남 홍성ㆍ예산 일대에 들어설 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을 잇는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이르면 오는 11일 첫삽을 뜬다.<BR><BR>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시공사인 동성건설은 6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11∼13일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BR><BR> 이 도로는 2013년 6월까지 총연장 8.83km(홍성구간 4.43㎞ㆍ예산구간 4.4㎞)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사업비는 1천230억원이다.<BR><BR>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내포신도시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주민 편의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 도 관계자는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의 관문도로로, 상징성이 있는 만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로로 건설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BR><BR> 2009년 6월 첫삽을 뜬 내포신도시는 995만㎡에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3만8천500가구) 수용 규모로 조성되며, 2012년 말부터 도청과 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충남교육청 등 대전 소재 도(道) 단위 기관ㆍ단체 121개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BR><BR> 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도청 신청사는 2012년 말까지 23만1천㎡에 지하 2층ㆍ지상 7층, 건물면적 10만2천331㎡ 규모로 세워진다. 현재 공정률은 46%다.<BR><BR> <A href="mailto:sw21@yna.co.kr"><FONT color=#252525>sw21@yna.co.kr</FONT></A><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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