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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 ‘희망’

고운식물원 새봄 찾아왔다

2021.03.15(월) 09:47:48관리자(leedy@cynews.co.kr)


청양군 고운식물원에 있는 홍버들

▲ 청양군 고운식물원에 있는 홍버들

청양군 고운식물원(대표 이주호)에 새봄이 찾아왔다. 하나 둘 나뭇가지와 흙 속에서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연두빛깔 새싹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노란 복수초와 노루귀, 우유 꽃이라 불리는 설강화, 크로커스, 풍년화는 한 발 먼저 봄을 맞이하듯 환한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홍버들(사진)도 봄바람에 손을 흔든다. 꽃말은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는 희망을 뜻을 담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홍버들처럼 희망찬 봄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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