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사랑과 끈질긴 집념으로 일군 미니장미

신품종 육종개발 등록 지역농업의 블루오션 창출

2012.08.21(화) 15:01:52부여군청(buyeogun@daum.net)

▲미니 장미.


부여군에서는 20여년의 장미사랑과 끈질긴 집념으로 한국 미니장미 신품종 육종개발을 등록해 지역농업의 블루오션을 이루어낸 미니장미농장 CEO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교부터 대학원까지 농업을 전공한 석사 농업인, 부여미니장미농장의 신종현 대표로 1994년 부여군 옥산면에서 비닐하우스 3000㎡ 규모의 미니장미 재배 생산을 시작으로 18년이 지난 지금 1만㎡의 미니장미 농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안에는 모종에서부터 출하를 앞둔 신품종 미니장미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신종현 대표는 미니장미가 화훼분야에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떨어져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을 무렵 2008년부터 신품종 육성사업을 시작해 올 6월에 한국 최초로 실용화된 품종인 ‘부여킹(Buyeo King)을 국립종자원 품종보호등록원부에 등록해 명실상부한 미니장미 신품종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지속적인 품종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품종 7종을 등록 출원한 상태이다.
 
이에, 부여미니장미 농장에서는 한해 30만본을 생산하는 등 전국시장 점유률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양재 화훼경매장에 전량 최고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출원품종 명칭이 ‘바이매직, 바이리틀스타, 바이꿈, 바이킹, 바이스타, 바이챌, 바이하트’ 등 바이(by)는 부여의(buyeo)영문 약자의 상징의미를 갖고 있어 지역농산업의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
 
신 대표는 “국내시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아 최고가격, 판매매진 등 품질경쟁력이 매우 크다” 며 “앞으로 3년후에는 국제출원등록으로 전 세계인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개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19-08-23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