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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독서캠핑 떠나요

여름방학 맞아 태안관내 도서관 이용객 급증

2012.08.06(월) 14:45:23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피서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있다.

▲태안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피서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있다.
 

태안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피서(?)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시원한 곳에서 독서를 즐기기 위해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실제 태안읍 공공도서관의 경우 지난달 하루평균 이용객이 500여명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폭염이 시작된 이달초부터 60% 늘어난 800여명이 다녀갔으며 안면읍 공공도서관의 경우 지난달 보다 66% 늘어난 100여명이 현재 이용하고 있다.
 
태안읍 진흥아파트와 소원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진흥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50여명이 이용해 왔지만 이달들어 30여명이 늘어난 8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8년도에 MBC 무한도전팀이 조성해준 소원면 사랑의 도서관은 소원면의 명물로 자리잡으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함께 여름 피서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몰리면서 평소보다 2배 많은 100여명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에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몰리는 이유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독서를 즐기기 위한 것도 있지만 군에서 여름방학을 겨냥해 준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 복화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기도 한몫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오는 2019년까지 총 7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10분안에 도서관에 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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