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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철새여행 관광사진공모작 발표

금강호 가창오리군무 “금상” 수상

2012.02.22(수) 관리자()

지난해 서천군에서 열린 제5회 서천철새여행과 연계해 추진한 제1회 서천철새여행 관광사진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이민호(인천)씨의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금강물줄기를 박차고 화려하게 비상하는 “가창오리 군무“가 수상됐다.

또한, 은상은 ▲ 서재석(천안)씨의 “신성리갈대밭의 이엉엮기” ▲ 오현숙(홍성)씨의 “동자북놀이”, 동상은 ▲ 하홍철(경남 창녕)씨의 “유부도의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 ▲ 이문숙(서천군 마서면)씨의 “한산모시 길쌈놀이” ▲ 김운호(서울)씨의 “수산물특화시장의 정겨운 모습”이 각각 수상됐다.

이밖에 서천군 대표 축제 현장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소재로 감동을담아낸 작품 50점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7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일성 심사위원장(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은 ”이번 심사에서는 축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생태자원을 주제로 정해 실시된 전국 유일의 사진공모전으로 매우 신선함을 줬다“고 말했다.

최창근 생태관광과장은 “오는 29일부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입상작 56점에 대해 특별 사진전시회를 갖을 계획”이며,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국순회사진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 경기, 전남·북, 충청지역 등의 여러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총 475점이 출품·접수됐다.

   
▲ 금상을 수상한 이민호(인천)씨의 '가창오리 군무'.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금강물줄기를 박차고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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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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