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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순성면 백석리 한방장수마을 원격진료시스템 시범운영

2012.04.04(수) 관리자()

4월부터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주민들은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 보건소가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 덕분이다.

시에 따르면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노인층을 대상으로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원격 의료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마을은 지난해 9월 한방장수마을로 지정된 순성면 백석리 105가구 263명의 주민으로 주1회 방문 실시되는 한의사의 한방진료와 교육·상담에 앞서 주1회 원격진료를 실시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의 충분한 상담시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지원으로 시작돼, 한화 S&C컨소시엄에서 시스템을 시범운용하고 당진시 보건소에서 현장지원을 담당한다. 한화 S&C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시스템을 설치하고 두 차례 시험운영을 통해 원격진료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끝냈다.

이를 위해 백석리 마을회관에 화상진료가 가능한 통신 네트워크가 구축돼 전자혈압계, 체지방측정기가 원격진료시스템에 연결됐으며, 화상상담에는 4명의 한의사와 4명의 보조 인력이 진료할 계획이다.

이재훈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곳곳에 의료의 손길이 닿아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백석리에서 화상원격 진료시스템 검증이 완료되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원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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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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