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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꽃피는 독립기념관으로

봄꽃 이제 시작... 하얀 목련도 반기네~

2018.04.15(일) 12:17:36미니넷(mininet7@gmail.com)



3월에는 삼일절이 있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면 4월에는 꽃구경하러 독립기념관에 가야합니다.  다른곳이 벚꽃엔딩이 될때 이제 독립기념관은 본격적으로 아름다워집니다.  독립기념관 곳곳을 토종봄꽃들이 물들이는 4월의 어느날, 그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진달래가 독립기념관을 찾은 이를 반깁니다. 산에가야볼수 있는 줄 알았던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진달래뿐만 아니라 조팝꽃, 목련까지 피어 입구에서 한참  서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길, 화분에 심어놓은 꽃도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이곳 저곳에 봄꽃이 피어 실내전시관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홍매화, 이팝 등 봄꽃이라 불리우는 꽃은 이곳에 모두 펴서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1-2주면 독립기념관 주변에 철쭉이 피어 알록달록 물들어 갈 듯합니다.   철쭉이 물들어 갈때쯤 독립기념관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립니다.  4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봄에는 꽃피는 독립기념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i815.or.kr/2017/news/news.php?code=notice&mode=V&no=989015&site_dvs_cd=kr&menu_dvs_cd=0501&skey=&sval=&code=notice&GotoPage=&key_bbs_cd=



봄꽃을 구경하느라 이리저리 셔터를 누르다보니 어느덧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조선총독부 청사를 철거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철거 부재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곳 주변에도 노란 개나리가 피어 노란 자연의 담벼락을 만들어줍니다.  



이 공원의 한켠에는  가을이  많은이를 불러 모으는 단풍나무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데, 다른곳보다 기온이 낮은지 이곳에서는  새잎이 나면서 뒤늦게 새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른곳에는 이미 목련이 져서 보기  힘들지만 이곳에는 아직 꽃봉오리가 있는 목련도 있고, 한창 피어 나오 있네요. 아직 올봄 목련은 제대로 못 봤다면 이곳 추천합니다.


 
언덕 한켠에는 진달래가 피어  빛을 받아 제대로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진달래의 배경으로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 진달래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줍니다.





다른곳에서는 매화도 져서 모두 떨어졌지만, 이곳에서는 한창 피어 만개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매화, 목련, 진달래, 개나리, 조팜 등 다양한 봄꽃이 가득피어  화려한 독립기념관에는 4월 21일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운 봄날을 보낼수 있답니다.  이번 봄날, 봄꽃 구경하러 독립구경으로 오세요.


독립기념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95
041-560-0114
http://www.i815.or.kr/
평일 09:30 - 18:00(월요일 휴관, 야외 전시장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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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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