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도립도서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개관을 기다리며

2018.03.01(목) 17:21:04Dearly80(dearly80@hanmail.net)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곧 도서관이 생깁니다.
내포는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적어서 늘 아쉬웠는데
올 봄 드디어 충남대표도서관이 개관한다고 합니다.
도서관이 지어지는 것을 늘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이제 도서관에 갈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내포에는 영화관이 생기고 볼링장이 생겼는데 이제 도서관까지 개관하면 문화공간의
다양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관은 주변에는 홍예공원이 위치하고, 바로 옆에는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잠시 바람쐬러 공원을 거닐 수도 있는 풍요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겠죠?



도서관 입구를 들어서서 주변을 걸어보았습니다.
아직은 내부 수리중이라 안을 들어가볼 수는 없지만 건물 주변을 돌아보며 외관을 보았습니다.
건물 모양이 깔끔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넓은 공간에 지어져서인지 여유로워 보입니다.
다른 도서관들을 보면 도심 안에 있다보니 답답하고 좁은 느낌이 드는데
이곳은 탁 트인 공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시원해보입니다.

 


한쪽에는 모래 밭은 만들어 놓았는데
아마도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관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에서 많은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겠죠??^^*



햇빛을 받으며 주변을 걸으니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신도시의 특성상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을텐데 그럴수록 신경쓰이는 것이 주차가 아닌가 합니다.





언론을 통해 들어보니 4월쯤 개관한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외관은 멋진데 실내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개관날이 확정되면 꼭 그날 가보고 싶습니다.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도서관 가는 것을 즐겼었는데 내포에서는 갈 수가 없어
늘 아쉬웠는데 이제 그런 아쉬움도 날려 버릴 날이 다가오네요~



도서관이 개관하면 도서관은 내포 뿐 아니라 충남에서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충남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시설의 메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 어떤 도서관하고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불어 약간은 추운 날이었지만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도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호수 위로 반짝이는 햇빛을 보며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저 멀리 보이는 용봉산을 바라보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이 앞으로 충남도민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

따뜻한 봄날 꽃이 만개하는 그날~!
도서관이 개관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