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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로의 시간여행

근대역사문화마을 강경을 찾다

2017.03.14(화) 09:38:45미니넷(mininet7@gmail.com)

논산로컬푸드장터에서 구경을 하고 강경으로갑니다. 그곳은 지난해 자전거를 타고 금강종주를 할때 들른곳인데요, 오늘은 가볍게 차를 타고 들릅니다.  

강경은 일제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곳인데요, 세상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나 싶은 그런 근대화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100년전 강경은 이나라에서 가장 시끌벅적한곳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읍내로 남아있네요. 그러나 이곳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곳으로 한번 구경가보실까요?



강경은 군산처럼 근대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곳인데요, 이곳을 가꾸고 보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경을 돌아볼수있는 코스는 몇군데가 있는데요, 본인의 체력과 관심에 따라 선택해서 돌아보면 좋을것같네요.



드라마셋트처럼 정돈된 건물들입니다. 이곳을 돌아보다보니 1900년도로초 돌아가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랍니다. 군산이 근대화 거리로 유명해 많은사람들이 찾는데, 아직 이곳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그리 여행자들이 많지 않네요. 강경도 수많은 여행자들로 붐빌날을 꿈꿔봅니다.





겉옷이 거추장스러울만큼 따뜻한 봄날이었기에 이길을 걷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봄날씨만큼 상큼했던 그림 벽화입니다.



강경에 왔으니 젓갈을 놓칠수없겠죠?



매년 가을이되면 젓갈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직접 맛을보며 선택을 할수 있는데요, 역시 젓갈의 고장이라서일까요? 낙지젓갈의 낙지가 길쭉길쭉합니다.



이곳은 한창 단장중인곳인데요, 이런 단장이 마무리되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 딱 좋은 역사체험 장소가 될것같네요.



이곳은 근대화거리의 대표 문화제인 한일은행입니다. 문화제 324호이며 현재는 강경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경역사관에는 기증받은 물건들로 우리 옛 삶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조금 벗어나 강경상고의 교장관사입니다. 1931년에 지어진 건물로 일본식전통의 급경사 지붕에 한국의 전통적인 선이 더해진 톡특한 건물이랍니다.



사실 오늘 소개해드린곳 이외에도 연수당 한약방, 화교학교 등 더 많은 곳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논산로컬푸드장터에서 사온 딸기를 들고 강경포구로 갑니다. 강경포구에서 봄햇살을 맞으며 논산 딸기를 먹으며 강경포구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근대화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강경에서 1900년대로 시간 여행어떠세요? 그곳에서는 당신도 시간여행자가 될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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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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