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지난주말
서해 여행중 들린 서산 해미읍성 설경에 흠뻑 취했답니다.
서해 여행중 들린 서산 해미읍성 설경에 흠뻑 취했답니다.
눈이 오기 시작 하더니 금방 해미읍성이 하얀 세상으로 변하더라구요
앞도 보기 힘들정도로 세찬 바람과 함께 내린 눈
진남문 앞은 이미 눈으로 덮히기 시작
세차게 부는 바람과 날리는 눈으로 이미 진남문 앞은 하얀 눈길이 됐답니다.
진남문을 지나 해미읍성으로 들어가는 순간
말로만 듣던 겨울왕국이 펼쳐진 해미읍성
눈이 많이 내려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만
서산 해미읍성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이쁜 설경은 처음 보는거 같았어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아름다움
설경의 매력을 한껏 뽐냈던 서산 해미읍성
더 안쪽 으로 가고 싶었지만
너무 내리는 눈에 눈도 뜰수 없었기에 중간에 포기 할수 밖에 없었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런 설경을 보기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요
사진 찍다 만난 노신사분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사진 작가시라는 신사분의 열정도 멋졌던 서산 해미읍성
마지막 사진은 그 노신사분께서 찍어 주신 제 사진으로 마무리 할께요
폭설로 힘드신 분들 있으셨지만..
자연의 준 아름다움 설경은 최고 였습니다.
설경의 또다른 매력 서산 해미읍성으로 겨울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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