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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아산 지중해마을

2015.07.25(토) 04:58:05큐빅스(qubix@hanmail.net)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지중해를 접해본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이라도
지주해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 같다. 쪽빛바다와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지붕이 있는 동화같은 건물들 
그리고 작렬하는 태양... 그러한 점에 매력을 느끼고 예전에 그리스의 산토리니로 여행을 떠났던듯
하다. 아산 여행을 준비하던 도중 지중해를 본 딴 마을이 생겼다고 해서 여행코스로 잡아버렸다.

 


지중해마을로 들어서자 건물들이 온통 하얗다. 건물 형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파란색 지붕과 하얀색 건물들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한다. 단지 절벽과 바위가 없을뿐... 
그렇다고 산토리니의 건물 처럼 아기자기하지는 않다. 뭔가 어색하지만 그래도 지중해의 건물들을 
닮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분위기도 그렇고 하늘이 맑고 푸르러서 그런지 잠시 지중해를 떠올려진다.  


 

 


가로등에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장식해놨다.


 


1층에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고 2층은 개인집인것 같기도 하다.


 


지중해풍의 건물들이 꽤 있지만 모양이 대부분 비슷한 점이 아쉽다.
좀 더 다양하게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골목을 거닐다보면 찰리채플린과 마릴린먼로의 벽화도 볼 수 있다.


 

 


아직 입점하지 않은 상점들이 많아서 미완의 상태로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질 것 같다.
실망했다는 혹평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그다지 실망하지는 않은지만
그렇다고 아산에 가면 꼭 가보라고 추천하기도 아직 뭐한곳이다.
아산시내에서 가까우니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잠시 들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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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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