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진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해는 늘 제자리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인데,
우리가 변하고
우리가 돌고 있는 것인 것을...
그렇게 금강가 연미산 너머로 해를 보내고
그 아름다운 해로 인해
우리는 피곤을 푼다
그렇게 해는 우리에게 쉼표를 찍게 하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다.
공주의 금강에 오면,
그렇게 연미산을 넘어가는 저녁해를 만날 수 있다
해는 늘 제자리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인데,
우리가 변하고
우리가 돌고 있는 것인 것을...
▲ 연미산으로 넘어가는 해
그렇게 금강가 연미산 너머로 해를 보내고
그 아름다운 해로 인해
우리는 피곤을 푼다
▲ 저녁해가 연미산을 넘어간다
그렇게 해는 우리에게 쉼표를 찍게 하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다.
공주의 금강에 오면,
그렇게 연미산을 넘어가는 저녁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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