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작은 물줄기
시원하게 쏟아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등산으로 인해 온몸에 쌓인 열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린다.
나두 모르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얼굴을 적시고 말았다.
비록 크기는 작았지만 주변에 양치식물과 어울려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란 이끼와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이젠 벌써 봄을 지나 여름이 오고 있구나.
올 여름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크기는 작지만, 여느 폭포 못지 않게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내려온다.
물줄기 옆으로 푸른 이끼류 식물때문에 깊은 산속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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