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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기세요

여름을 가득 담은 태안군 해수욕장

2021.07.26(월) 19:52:08이병헌(ichmount@naver.com)

꽃지해수욕장일몰 ▲ 꽃지해수욕장일몰

이제 여름이 깊어가면서 더위가 극성을 부린다. 요즘 충청남도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어서 더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태안군에 있는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도 있고 조용한 곳도 있다. 태안군에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자신들에게 맞는 곳을 선택을 해서 슬기로운 피서를 하면 참 좋다.

학암포해수욕장
▲ 학암포해수욕장

학암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앞에 있는 바위가 물이 빠졌을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변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1.6km, 폭150m이다. 이곳에서는 갯바위낚시도 할 수 있어 좋다.

만리포해수욕장
▲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2km, 폭 100m, 경사도 2도, 평균 수심 1~2m, 수온은 섭씨 22도이다. 특히 낙조가 일품이고 요즘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곳이다. 5분 거리에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함께 돌아보아도 좋다. 이곳에서 만나는 일몰도 참 아름답다.

연포해수욕장
▲ 연포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은 마치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연포해수욕장 앞바다에 그림처럼 떠 있는 섬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연포 해수욕장은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높아 개장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두리해수욕장
▲ 신두리해수욕장 

신두리해수욕장은 신두리사구와 신두리사구센터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 여행에 좋다. 신두리 사구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사막과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름을 보내도 좋다.

몽산포해수욕장
▲ 몽산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은 태안 남쪽 9km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 3km, 경사도 5도, 평균수심 1~2m, 평균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며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변을 따라 넓게 퍼져있는 소나무 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자연의 향취를 느끼고자 하는 야영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곳도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 여행지로 좋다.

천리포해수욕장
▲ 천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다. 수심은 1~2m, 백사장 길이는 약 1km이고 수온은 22도의 좋은 여건을 갖추고 수욕장인데 바로 옆에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함께 돌아보면 좋다.

청포대해수욕장
▲ 청포대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은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 몽산포와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은 주위가 무척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해변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높아 가족단위로 와서 어린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야영도 가능하고 조개를 잡을 수도 있다.
 
파도리해수욕장침식동굴
▲ 파도리해수욕장침식동굴 

파도리해수욕장은 만리포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 있는 해식동굴이 요즘 많이 알려져 있다. 물때를 맞춰서 가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파도리 해변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삼봉해수욕장
▲ 삼봉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는 3.8km, 폭 300m가 된다. 세 개의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작은 해식동굴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고 바지락 등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이다.

꽃지해수욕장
▲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잡고 있으며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일몰이 아름답다.

기지포해수욕장
▲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여름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다. 이곳은 개발이 안 되어서 사구를 만날 수 있고 해안길을 걸을 수도 있어 좋다. 가족 단위 여행지로 좋은 곳이다.

천리포해수욕장
▲ 천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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