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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느린호수길에서 산책하기

충남 예산 예당호의 또 다른 매력 즐기기

2021.02.20(토) 12:41:41아이러브충남(dreamfactory7@naver.com)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아이러브충남'입니다.

오늘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충청남도의 매력넘치는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그곳은 바로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너무나도 유명한 예당호입니다. 

예당호는 1929년 착공을 시작으로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1964년 완공한 관개용 저수지입니다. 이후 1980년대부터 예당국민관광지를 조성하기 시작하다 2019년에는 가장 유명한 예당호 출렁다리가 완공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예당호출렁다리와 더불어 예당호의 분위기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인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소개합니다.

사진에 담긴 느린호수길의 모습입니다. 정말 겨울을 끝자락에서 추운 날씨지만 가슴 벅찬 감동을 불러주는 풍경입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2019년 10월에 조성되었습니다. 예당호수변공원에서 출발하는 느린호수길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거쳐 대흥면의 예당호 중앙생태공원까지 7km에 달하기 때문에 운동 겸 예당호 산책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풍경은 대흥면의 예당호 중앙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 예당호에 인접해 있는 대흥면은 의좋은 형제마을로도 유명해서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느린호수길의 이정표입니다. 예당호 근처의 볼거리가 표시되어 있어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이곳 충남 예산군 예당호 인근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수산휴양림, 임존성, 수목원부터 의좋은형제공원과 달팽이미술관까지 정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예당호 한켠에 둥둥 떠 있는 파란색의 낚싯배가 예당호의 모습과 너무 잘 어우러집니다. 추운 날씨라 많은 사람들이 없지만 지금처럼 거리두기에 예민한 시기에는 오히려 가족·친구·지인과 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은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라 기분이 가라앉을 수도 있었지만 이곳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만큼은 웅장하며 가슴 뻥 뚫리는 기분 좋은 감정을 선물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예당호에서 가장 유명한 예당호출렁다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둘레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몸은 건강해지고 기분은 행복해집니다.
 
2019년 4월 개통한 길이 402m 현수교인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너무나 유명합니다. 중앙의 64m에 이르는 주탑이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이 겨울의 끝자락, 모두들 이곳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 건강한 걷기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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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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