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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박물관 같은 아기자기한 공주 웅진동 벽화

2021.02.14(일) 18:26:15goood33(goood33@hanmail.net)


 
골목길을 예쁘게 수놓은 벽화들은 그 마을의 특색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백제 역사의 도시 공주에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의 역사를 그린 박물관 같은 벽화가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백제의 역사를 그린 벽화는 황새바위성지 맞은편 웅진동에 있습니다. 벽화와 성지를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황새바위성지에서 바라본 공주중학교입니다. 벽화는 공주중학교 정문에서 담벼락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 벽화는 2020년에 조성되었으며 웅진동 골목길 한쪽 벽면 전체를 예쁘게 그려 놓아서 멋져 보입니다.
 

 
벽화 위에 놓여진 장독대도 멋집니다. 벽화의 매력은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길이 새롭게 탄생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벽화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공산성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벽화는 오래된 집들을 새롭게 변신시켰습니다. 풍요로운 농촌 풍경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송산리고분군 모습입니다. 공주시 웅진동의 벽화들은 지역 특성을 살려서 야외에서 공주의 백제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 중에서 무령왕릉을 실감나게 그렸습니다. 마치 무령왕릉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송산리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왕과 왕비의 관장식과 청동거울, 석수, 은잔 등 왕과 왕비 국보와 보물 등 화려한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주시 웅진동 벽에 그려진 출토유물들을 하나씩 보다 보면 야외박물관에나 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공주 여행지 중에서 인기가 많은 고마나루도 보였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와 함께 고마나루 전설을 재미있게 그려 놓았습니다.
 

 
골목 끝까지 가면 고즈넉한 한옥도 있고 한옥 뒤편의 송산리고분군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백제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주시 웅진동 벽화는 비대면 여행으로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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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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