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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도 괜찮아', 아산영인산수목원

아산시민들의 힐링 명소 영인산수목원 스케치

2020.11.03(화) 19:01:43메아리(okaban@naver.com)

아산영인산수목원
▲아산영인산수목원

영인산은 등산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영인산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이용하거나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데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등산로를 따라 봉우리에 있는 제2매표소를 이용하여, 억새숲에서 하늘거리는 은빛 물결을 보려 합니다.
 

 
잔디광장에는 꽃탑이 설치되어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아이들은 꽃탑 주변에서 여유롭게 가을을 즐기며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목원 본관동과 안내동을 지나 작은 연못에는 계류를 통해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와 폭포를 배경으로 ‘쉬어가도 괜찮아’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분들이 많아 겨우 한 컷 담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낭만을 찾아 쉬엄쉬엄 걸으며 즐기는 가을 풍경입니다.
 

  

 
‘바라봄언덕’에서 산림박물관과 ‘시련과 영광의 탑’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좌측의 영인산 깃대봉과 신선봉 정상까지 다녀올 계획입니다.
  

 
‘시련과 영광의 탑'은 민족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 재조명(청일전쟁)과 아산만 일대의 국제무역항 건설 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입니다.
 

 
서해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깃대봉에 등산 온 가족과 연인들은 주변을 둘러보며 힐링을 즐깁니다.
 

 
영인산은 지리적 요충지로 서해안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6.25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계단과 낡은 초소 그리고 숲속에 남아 있는 낡은 전봇대를 볼 수 있습니다.
 
나뭇잎 모형의 전망대가 있는 신선봉 정상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와 삽교천·아산만 방조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영인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한 석축산성이 있으며, 석축 옆으로 956계단 데크를 설치해 성터의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성터를 가까이 접근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영인산 정상 신선봉(364m)
▲영인산 정상 신선봉(364m)
 
영인산 정상인 신선봉에서 되돌아오며 영인산 수목원도 둘러보고 가을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에는 탐스럽게 핀 국화꽃과 다양한 꽃들을 배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쉬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인산은 사계절 휴양과 휴식을 즐기고, 아이들과 산림박물관에서 나무에 대한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스카이 어드벤처(Sky Adventure)도 조성돼 있어 여러 모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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