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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병영이 위치했던 조선시대 역사, 서산 해미읍성

2020.04.05(일) 21:48:46goood33(goood33@hanmail.net)



조선시대 충청병영과 천주교 박해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서산 해미읍성을 다녀왔습니다. 서산 해미읍성에 도착하니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는 관람할 수 있으나 실내는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정문인 진남문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해미읍성 성벽과 펄럭이는 깃발이 조선시대 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해미읍성의 정문인 진남문 모습입니다. 성문을 지키는 분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관람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둘러봤습니다.
 

 
해미읍성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옥사와 민속가옥, 동헌, 객사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실내 관람은 통제하고 있습니다.
 

 
포졸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 종식이 빨리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조선시대 무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넓은 광장에는 아마도 가족인 듯한 몇 명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이 커다란 나무는 해미읍성 회화나무입니다. 옥사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이 나무에 매달아 고문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천주교 박해 현장이기도 합니다.
 

 
천주교 교도들을 투옥했던 역사적 현장인 옥사로 갔는데 옥사를 지키는 모형 포졸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내부는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해미읍성을 전체적으로 관람하기 위해서 지성루로 올라갔습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내포 지역 13개 군현을 관할하던 군사중심지였습니다.
 

 
성벽 따라 연초록 풀들이 봄 풍경을 보여주고 봄바람에 깃발이 힘차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성벽을 걷다 보면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멋진 곳, 해미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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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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