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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2020.02.02(일) 19:31:40재현(combluecb@naver.com)

타지에서 놀러온 친구와 함께, 충남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예당호 출렁다리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늦어 출렁다리를 직접 체험해 보지는 못하였지만, 멀리서 바라본 다리의 불빛은 넋을 놓고 구경하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출렁다리 입구에 예산의 먹거리 중 하나인 사과 두 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조명이 아름다워서 각자의 방식대로 예쁜 사진을 찍으려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출렁다리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 입장시간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입장할수는 없었습니다. 동절기(12월~2월)에는 09:00~18:00까지 입장 가능하니 미리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가지고 출렁다리 전체가 조금 더 잘 보이는 곳을 찾아, 뒤쪽으로 보이는 산책길을 걸어가다 보면, 또 다른 예당호와 출렁다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을 걸을수록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는 출렁다리
▲산책길을 걸을수록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는 출렁다리
 

 
입장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이렇게 산책로를 걸으며 출렁다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출렁다리 길이가 워낙 길다 보니 가까이선 한눈에 담기 어려운 모습을 이렇게 조금만 뒤로 돌아가니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산책로를 걸어보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산책로도 걷다 보면 이곳 또한 입장시간 제한이 있다 보니 길이 막혀 더 이상 갈 수 없었습니다. 출렁다리 입장 시간과 동일하게 ~18:00분까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입장해서 직접 느껴보지 못한 부분이 아쉽긴 하였지만, 색이 변해가며 아름답게 빛나는 출렁다리를 볼 수 있어서 늦은 시간 방문한 것에 대한 후회는 들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입구에서 친구들과 연신 사진을 찍었는데요, 비록 입장하진 못하였더라도 입구에서도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예당호수 강물에 비치는 다리도 예뻐서 한참을 구경하며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꼭 일찍 가서 직접 다리에도 들어가 보고, 주변 둘레길도 한 번 걸어보기로 약속하고 훗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혹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출렁다리와 호수 둘레길, 마지막으로 야경까지 체험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위치: 충남 예산군 음봉면 후사리 39
-입장시간: 09:00~22:00, 동절기(12월~2월)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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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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