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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아름다운 명소 공세리성당

이국적인 풍경의 성당

2020.01.19(일) 19:47:00산책이 좋아(dearly80@naver.com)

아산에 가볼 곳이란 검색어를 보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 있는데 바로 공세리성당입니다.
지나다가 성당 이정표를 본 적도 있어서 이번 주말 성당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할 때쯤 보니 성당은 아산시 외곽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른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마을도 조용했습니다.
 

 
도착 후 서서히 지는 석양을 따라서 성당으로 오르는데, 이국적인 성당의 풍경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림의 한 폭처럼 성당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성당에는 커다란 보호수가 여러 개 있는데 다들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들이 성당의 풍경을 이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 성모마리아 님에게 소원을 빌었습니다.
비록 천주교를 믿지는 않지만 종교는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라고 믿고 겸허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공세리성당에는 과거 아산의 천주교 신도들의 순교지이기도 합니다. 한 분 한 분 뜻을 기리는 순교지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성당 내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아쉽게도 폐관 시간을 지나서 안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오후 4시까지라고 하네요.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와서 구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세리성당은 과거에 한국에서 아름다운 성당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성당과 여러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붉은색 벽돌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성당 내 모든 분위기가 어디를 가든, 어디를 보고 사진을 찍더라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수난의 길이라고 하느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게 된 여정을 보여주는 길이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과정을 보고 나면 성당 한 바퀴를 돌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성당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성당 건물이 보면 볼수록 아름다워요.
토요일 오후 예배 중이서 성당 내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외부 모습만 봐도 좋았습니다.
 

 
아산시 외곽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당은 한적하면서 조용해요.
성당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정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성당의 위치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와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경건함으로 인사를 드리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정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의 성당 풍경도 너무 좋았지만 꽃 피는 봄에 다시 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 어우러진 성당의 모습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정신이 맑아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산에 오시면 꼭 한 번은 들러서 마음의 안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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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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